[4·5보선] 청주시의회 나선거구 ‘국민의힘 이상조’ 당선
(사진제공=국민의힘 청주상당 당원협의회)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병수 충북 청주시의원(중앙, 성안, 탑대성, 금천, 용담·명암·산성동)이 별세하면서 5일 실시한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이상조 후보가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이상조 후보가 5851표(48.38%)로 1위를, 민주당 박한상 후보는 4913표(40.63%)로 2위를, 무소속 정우철 후보는 1136표(9.39%)로 3위를, 우리공화당 유근진 후보는 192표(1.58%)로 4위에 그쳤다.
이번 선거 유권자는 5만7041명으로 이중 1만2150명(21.3%)이 투표에 참여했다.
한편 이 후보 당선으로 청주시의회 전체 42석 중 국민의힘은 22석, 민주당은 20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