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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장 “재해 예방 위한 예방·점검활동 철저 주문”

굿마니아 2023. 6. 19. 11:34

청주시장 “재해 예방 위한 예방·점검활동 철저 주문”

19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주간업무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19일 재해 예방을 위한 예방·점검 활동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지 한 달 만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방역 조치로 구제역 종식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재난·재해는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효과적으로 초기 대응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폭염이나 수해 등에 대해서도 예방하기 위한 노력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쳐 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야간경관 테마파크’, ‘명암관망탑’, ‘무심천·미호강 친수공간’ 등 계획수립 단계에 있는 사업들이 많다”며 “민선8기 출범 1년을 맞아 사업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시민들에게는 한 명의 불친절한 민원 응대 태도가 청주시 공직사회 전체의 이미지로 비춰질 수 있다”며 “전 직원이 친절하게 민원 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고질적인 민원에 대해서는 팀장급 이상 공무원들이 전담해서 매뉴얼대로 처리해주기 바란다”며 “젊은 직원들이 조직에 적응하고 창의력과 역량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조직의 행태·관행 등에 문제가 있으면 과감하게 개선해 조직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라”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