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물가안정 기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강화
신규 지정업소 웰컴 선물 및 전기안전점검 실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지역 물가안정에 앞장서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지원을 강화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지원 강화책으로 신규 지정 업소에 웰컴 선물과 전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인건비, 재료비 등 원가절감과 경영 효율화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다.
2022년도에는 일반음식점 3개소, 휴게음식점 1개소, 미용실 1개소 등 5개 업소가 추가 지정돼 모두 78개소다.
이경은 지역경제팀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가격 동결 및 인건비 절감 등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리기 위해 웰컴 선물 증정, 전기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