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수해복구 총력…주거·긴급복지·취약계층 지원
지역별 방역소독 및 재해사망자 유가족 위한 TF팀 운영 등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 보유 소독차량 및 공동방제단 보유 소독차량 등 총 11대를 동원해 지역별로 매일 소독을 실시 중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가스판매업협동조합,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 충청북도협회와 합동으로 5개반 15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수해 피해지역의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 이근경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운영위원들이 흥덕구 옥산면의 한 시설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복구 작업을 도왔다.
시는 수해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일시대피자 구호 및 후원 물품 지원, 주거·긴급복지·취약계층 지원과 함께 재해사망자 유가족을 위한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