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청주문화재야행’…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용두사지철당간, 중앙공원 등 청주시 원도심 일원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주요 프로그램 사전신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용두사지철당간, 중앙공원, 청주시 임시청사, 성안길, 남문로 등 청주시 원도심 일원에서 ‘2023 청주문화재야행’을 개최한다.
앞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2023 청주문화재야행’ 5대 주요 프로그램 사전신청을 시작한다.
‘청주문화재야행’은 그윽한 달빛 아래 유·무형 문화재와 함께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거니는 청주의 대표 밤나들이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주성야독(舟城夜讀), 달빛 아래 청주를 읽다’를 주제로 무더운 여름밤 청주시민들의 더위를 즐거움으로 바꿀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201-2436)와 청주문화재단(219-1020, 1129)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청주문화재야행은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2016년부터 8년 연속 개최해왔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에서 일상회복에 접어들었던 지난해에도 이틀 동안 누적관람객 5만여명을 기록하며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