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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북이면 영농현장 방문 벼베기 작업

굿마니아 2023. 9. 4. 07:27

이범석 청주시장, 북이면 영농현장 방문 벼베기 작업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흥덕구 휴암동 농가를 방문해 격려한 후 추수작업을 돕고 있다./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조생종 벼의 본격적인 추수가 시작됨에 따라 4일 청원구 북이면의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이 시장은 한국들녘경영체 충북도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이길우씨 농가를 찾아 직접 콤바인에 탑승해 벼 베기 작업을 돕는다.

이날 수확한 품종은 조생종 품종인 ‘해들’로 국내에서 육성한 품종이며 촉촉하고 신선한 밥맛과 특유의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청주 지역은 이번 벼 베기를 시작으로 중생종 및 중만생종까지 오는 10월 초순부터 본격화해 11월 초순쯤 벼 베기를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 쌀 생산 계획은 면적 약 8999ha에서 약 4만7000 톤으로 이는 충북 쌀 생산량의 약 28%를 차지하는 양이다.

이 시장은 “집중호우와 혹명나방 피해 등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벼 수확을 위해 노력해준 우리 시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행복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