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이 오면

17회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출판원고 공모 오는 7월17일부터 28일까지, 자서전·소설·기행문 등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제17회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나만의 소중한 책 만들기’ 출판원고를 접수받는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直指)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청주시가 주최하고 (사)세계직지문화협회가 주관한다. 등단문인을 제외한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자서전, 소설, 기행문, 서간문, 수상록, 그림책, 동화 등 자신만의 다양한 기록을 원고로 내면 된다. 원고 분량은 자서전·소설·동화 등은 A4용지 70쪽 이상(글자크기 11포인트), 그림동화·만화는 40쪽 이상이다. 다만 올해부터 수필, 시는 접수 ..

이기화 수필 ‘숲 속의 하모니’ 1인1책 펴내기 최우수 청주시·(사)세계직지문화협회, 입상작 14점 선정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사)세계직지문화협회와 함께 추진하는 ‘16회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의 올해 입상작 14점을 선정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올해 접수된 단행본 작품 77편 중 출판도서로 선정된 작품은 73편이다. 2차 심사에서 최우수작 1편과 우수작 6편 등 14편이, 북아트 작품에는 18편이 접수돼 최우수작 1편, 우수작 1편, 장려상 3편이 각각 선정됐다. 단행본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이기화의 수필 ‘숲 속의 하모니’는 숲의 나무와 꽃에 대해 생태와 설화, 인간의 삶을 연계한 전문적인 정보 제공이 다채롭다는 평을 받았다. 우수작들로 반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