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 위기의 청주시장, ‘중대시민재해 재판’ 초미관심청주지법 형사22부, 조만간 첫 공판기일 지정할 듯유죄판결 시 당내 경선부터 출마명분 약해질 수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내년 6월 청주시장 선거 재선 도전이 유력한 이범석 청주시장이 검찰로부터 오송 참사 관련 불구속 기소되면서 최대위기에 직면했다.지난 2023년 7월15일 14명이 사망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참사에 대한 이범석 청주시장의 첫 재판이 다음달부터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청주지법이 이 시장 등 4명의 중대재해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시민재해치사) 재판부를 형사22부(부장판사 한상원)로 배당, 조만간 공판기일이 정해질 수 있다.이 시장은 재판부의 학연·지연 등을 고려해 전관 출신 대형로펌 변호사 선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