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검찰, 7·15오송참사 김영환-이범석 기소여부 초미관심‘기소’ 또는 ‘불기소’ 처분…차기 지방선거출마 절대적 영향유가족·시민단체·야권 진상규명 책임자처벌 강도 높게 촉구지난해 7월15일 오송 지하차도 침수 모습./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지난해 7월15일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참사에 대한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시공사, 경찰, 소방, 충북도, 청주시 등 관련자 40명과 법인 2곳이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중대시민재해 혐의로 고발된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의 ‘기소’ 또는 ‘불기소’ 처분은 차기 지방선거 출마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7·15오송지하차도참사 유가족, 시민단체,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