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낙하산 공천 우려 속 편 가르기 정치 ‘뒷말’ 지난 15일 청주의 모 음식점에서 S씨의 고교 동창회 송년모임이 열리고 있다.(사진=독자제공)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최대격전지로 떠오르며 여·야 출마후보군만 8명이나 되는 충북 청주의 한 국회의원 선거구, 이 곳은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에서 내리 5번을 수성한 야권 우세지역이다. 최근 대통령실 비서관을 역임한 관료출신 국민의힘 예비후보 S씨가 민주당 아성을 깨기 위해 나섰으나 낙하산 공천 우려 속에 편 가르기 정치로 뒷말이 들려온다. 앞서 지난달 22일 국민의힘 총선기획단은 시스템 공천 심사방안을 마련해 ‘낙하산 공천’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심사평가기준을 의결했다. 이런 가운데 청주 한 고교를 나온 S씨의 동창회 송년모임이 지난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