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탄핵심판 기각·인용 촉각…차기대선여부 '지선 절대적 영향'인용 시 60일 이내 대선 실시, 여·야 충북도지사 후보군 수면위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에 참석. 원명국 기자(사진=공동취재단)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기일을 오는 25일로 지정하면서 정치권이 기각·인용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다음달 중 대통령은 기각되면 즉시 업무에 복귀하게 되지만, 인용되면 파면돼 60일 이내에 차기 대통령 선거가 실시된다.이런 관계로 여·야 모두 '기각'-'인용' 두 가지 경우의 수를 대비해 판을 짤 수밖에 없다.헌재의 선고가 기각으로 결정되면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해 국정을 이끌게 되지만, 파면되면 새 정부 출범을 위한 대선이 치러지게 돼 정치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