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 불편 저소득노인 병원동행서비스 전 지역 확대 청주시, 권역별 수행기관 6개소 노인돌봄차량 ‘돌보미’ 활용 (사진=청주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거동이 불편해 병원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돼 준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청원구 지역에서 시범 운영했던 ‘이동지원서비스’를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쉬운 ‘병원동행서비스’로 명칭 변경하고, 청주시 전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병원동행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해 누군가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병원진료가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나 돌봄매니저가 접수, 수납, 진료, 약 처방까지 동행하며 도와주는 돌봄서비스다. 앞서 지난해 청원구 지역에 시범 운영한 결과 148명의 어르신에게 550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