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농촌 일손지원 사업 ‘총력’외국인 계절근로자 전년비 3.5배… 도시농부 예산 증액 편성 등(사진=청주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인력 부족 현상, 인건비 상승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농촌 일손지원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을 확대하고 있다. 라오스와 업무협약((MOU) 체결로 지난해 라오스 계절근로자 66명이 입국했지만 올해는 상반기 131명, 하반기 102명 등 233명이 입국했다. 이들은 관내 버섯·애호박 등 주로 시설하우스 농가 총 61개소에 배정돼 부족한 농촌 인력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9월 말에는 결혼이민자 가족 및 친척 초청방식으로 베트남, 캄보디아 근로자 26명도 입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