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다음달부터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 단태아 50만원, 다태아 최대 100만원 청주시 상당보건소 전경./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다음달부터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산모의 건강증진을 도모함은 물론, 안심하고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대상자는 2024년 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 중 출생신고를 청주에 하고 출산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자다. 대상자에게는 산후조리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한 비용(산후조리원 이용, 의약품·건강식품 구입, 산후건강관리 비용 등)을 지원한다. 단태아는 50만원, 다태아는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