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무심천 ’생태·문화·힐링‘ 공간으로 재탄생마스터플랜에 따라 단기사업 오는 2025년 본격추진무심천 전경.(사진=청주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청주 도심을 유유히 흐르는 무심천이 친근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민선 8기 청주시는 무심천을 생태·문화·힐링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무심천 일원에 꽃정원, 음악분수대, 물놀이장, 썰매장, 데크로드 등 다양한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있다.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무심천 전 구간의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이원화했다. 노후가 심한 화장실도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집중호우로 인한 수위 상승 시 세월교를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앞서 시는 지난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