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보호대상아동 자립실현 ‘디딤씨앗통장’ 사업추진가입 대상 및 연령 확대, 신규가입자 수 전년 동기대비 17배 증가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보호대상아동의 안정적인 사회진출과 자립 실현을 위해 ‘디딤씨앗통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6일 시에 따르면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은 저소득층 아동이 성인이 될 때 든든한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가입대상은 생계·의료급여 수급가정의 12~17세 아동, 가정위탁 아동, 시설입소 아동 등이었다,올해부터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정의 아동도 가입할 수 있게 변경됐다. 가입 나이도 0~17세로 확대됐다.이에 따라 5월 현재 1030여명의 수급자 아동이 디딤씨앗통장에 신규로 가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