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물놀이장, 3만8800여명 시민 호응 속 ‘운영종료’ 청주시, 생명누리, 문암생태, 망골근린공원 등 5곳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어느 해 보다 무더웠던 올여름 3만8800여명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운영한 물놀이장을 종료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월6일 생명누리공원을 시작으로 문암생태공원, 망골근린공원, 유기농복합단지, 대농근린공원 등 5곳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다양한 특색을 갖춘 5곳의 물놀이장에 가족단위 시민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피서지로 각광 받았다. 고래가 입과 꼬리에서 물을 뿜어내는 생명누리공원 고래물놀이터는 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 시민들의 선호 속에 운영했다. (사진제공=청주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