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적극 추진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200개소 내 안전시설의 관리상태 및 설치 적정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개선이 필요한 가덕면 행정초등학교를 포함한 40여 개소에 15억원을 들여 노면표시, 통합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하고 과속방지시설 설치 등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방서동 단재초등학교 등 19개소에는 8000만원을 들여 ‘옐로카펫(Yellow Carpet)’을 설치하는 등 시인성 강화사업을 진행했다. 옐로카펫은 보행자가 횡단보도 앞에서 안전하게 대기하고, 운전자가 조심해서 운전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