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참사 부실대응 후폭풍 ‘주민소환청구’…내년 총선 뜨거운 감자 이현웅 미래포럼 대표, 오는 7일 충북도청서 기자회견 통해 공식화 여권내, 충북 총선 악영향 우려 김영환 지사 손절해야 쓴 소리까지 (사진= 중앙선관위 공식블로그 자료 캡쳐).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2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참사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내년 총선을 준비 중인 야권 인사가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상대로 주민소환을 추진 중이다. 청주상당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으로 출마예정인 이현웅 미래포럼 대표는 오는 7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해 김 지사에 대한 주민소환청구를 공식화할 계획이다. 충북도내에서 주민소환청구 절차가 진행된 것은 정상혁 전 보은군수에 이어 2번째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