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이 오면

[포토] “오송파라곤 3차 입주예정자들…우중타설 눈속임건축 금지하라” (사진제공=오송파라곤 3차 입주예정자협의회)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7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파라곤센트럴시티 3차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이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 지난 4일 부실 우려가 있는 우중 콘크리트 타설과 관련 “우중타설 눈속임건축 금지하라”, “입주민 무시 부실공사 난립하는 ㅇㅇ건설은 참회하라”, “안전에 타협은 없다. 안전과 품질을 보장하라”는 피켓을 들고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송파라곤 3차 입주예정자협의회)

[초점] 오송파라곤 3차 현장, 폭우 속 우중타설 ‘부실’ 우려 입주예정자협의회 “레미콘 차량 출입자료 전수 조사해야” 공사관계자 “타설 전 일기예보 확인, 감리단과 대책마련”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5일 오송파라곤 3차 입주예정자협의회가 공개한 폭우 속 우중타설 사진.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여름철 장마기간 특히 폭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충북 청주시의 한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우중 콘크리트 타설이 이뤄져 부실공사 우려와 함께 입주예정자들로부터 공분을 사고 있다. 오송파라곤 3차 입주예정자협의회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송파라곤 3차 건설현장은 폭우에 대비하고 안전에 만반을 기하라는 재난안전문자가 시민들에게 전달된 4일 폭우는 아랑곳하지 않고 우중 타설을 강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