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오송2폐수처리시설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오송2폐수처리시설(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명8로 20)에 2억700만원을 들여 90kW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환경부 공모 사업인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에 청주시가 선정돼 추진했다.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환경기초시설의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 지열, 소수력 등 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해 전력사용량 절감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이 목표다. 이를 통해 연 115MWh의 에너지 절감 및 연 53tCO2의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효과가 예상된다. 최병천 하수처리과장은 “하·폐수처리시설 유휴부지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속적으로 설치해 전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