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외천천 정비사업 착공…내년 11월까지 준공33억4000만원 들여 하천 1.1km 정비 및 교량재 1개소 가설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서원구 남이면 외천천 일원 침수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외천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착공했다.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33억4000만원을 들여 하천 1.1km를 정비하고 교량재 1개소를 가설한다. 시는 내년 11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교량재 가설 등 주요 구조물은 내년 우기 전에 우선 시공해 이상기후에 대비할 예정이다. 공사 전 교통처리계획을 수립해 마을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외천지구는 하천 정비사업이 완료되지 않아 침수피해 및 수해가 꾸준히 발생하는 지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