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관내 주요 교차로 내 안전시설 개선 장애인 보행 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1억6700만원 들여 오는 12월 준공 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장애인의 보행 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교차로 내 안전시설을 개선한다. 7일 시에 따르면 11월 착공해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1억6700만원 사업비가 소요된다. 사업 대상지는 노후 및 파손된 안전시설이 존치돼 정비가 필요한 현장으로 성모병원사거리, 봉정사거리, 봉명사거리, 시계탑오거리, 사직사거리, 분평사거리, 용암농협사거리 등 7개소다. 시는 인도 정비를 통해 횡단보도 진행 방향과 선형 블록의 방향을 일치시키고, 안전유도 블록(선형블록, 점형블록)과 볼라드를 설치해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횡단보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