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갈비사자 ‘바람이’, 잘 적응 교차방사단계 청주동물원, 공영동물원 사회적 책무 수행…동물복지 추구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동물원이 지난 6월 일명 ‘갈비사자’를 이관한 가운데 ‘더 좋은 삶을 살기를 바란다’라는 의미로 ‘바람이’라는 이름을 지어줘 현재까지 보호하고 있다. ‘바람이’가 생활하는 곳은 청주동물원 정상의 야생동물보호시설로 기존에 2마리의 사자가 생활하고 있던 곳이다. 1075㎡의 공간이 실제 자연환경과 유사하게 조성돼 있으며, 큰 나무들이 많고 바닥은 흙으로 돼 있다. 현재 ‘바람이’는 더 나은 환경에서 잘 적응하고 있으며 기존 2마리의 사자와 합사를 목적으로 상호간 마주보기, 체취적응을 거쳐 교차방사단계까지 이르렀다. 청주동물원은 2014년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