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대비 무심천 하상도로 등 안전관리 철저청주시, 지하차도 무심천 하상도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집중 예찰(사진=청주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집중호우에 대비해 무심천 하상도로, 지하차도 등 시설물의 통제기준을 명확히 정해 재난 안전관리를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10일 시에 따르면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및 하상도로 침수 시 일관된 통제기준을 적용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8월 무심천 하상도로의 통제기준을 기존 0.7m(청남교 기준)에서 0.5m(세월교 기준)로 변경했다.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무심천 하상도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함이다.장마, 태풍 등 기상예보가 있으면 CCTV 통합관제 등 사전 예찰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