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월말까지 ‘폐지 줍는 노인’ 일제조사 최저 생계 보장될 수 있도록 지원대책 마련 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이달 말까지 폐지 줍는 노인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폐지를 주워 생계를 이어가는 폐지 줍는 노인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지역 내 고물상 132개소와 연계해 폐지 줍는 노인의 인적 사항을 파악하고, 읍면동 담당자와 이·통장을 통해 해당 지역에 폐지 줍는 노인이 있는지 세심하게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를 통해 파악된 폐지 줍는 노인 대상 개별상담을 진행해 생활실태, 근로·복지 욕구 등을 살피고 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 누락된 노인은 최저 생계가 보장될 수 있도록 지원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근로 욕구가 있는 노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