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보건소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시작 청주상당보건소 전경./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서원·흥덕·청원보건소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3일 보건소에 따르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에게 가임력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난소, 자궁 등) 초음파 검사비용 최대 13만원,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포함) 비용을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부부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방문하거나 문서24,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법률혼인 경우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사실혼인 경우에는 청첩장 또는 사실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