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성추행 의혹 청주시 간부공무원 ‘강등처분’ 4일 충북도 인사위원회서 중징계 의결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한 여성을 성추행한 의혹으로 충북도 인사위원회에 회부된 청주시 간부공무원이 중징계인 강등처분을 받았다. 5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충북도는 지난 4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청주시 간부공무원 A씨를 강등 의결했다. 이에 따라 A씨는 5급 사무관보다 한 직급 낮은 6급 주사 신분이 됐다. 충북도의 결정에 이의가 있을 경우 소청이나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앞서 지난달 21일 청주시 여성가족과와 감사관실은 간부공무원 A씨의 성비위 의혹에 대한 조사 후 충북도에 중징계를 요구했다. A씨는 이날 기자의 “본인 관련 좀 얘기 도는 게 있어 여쭙겠다”는 질문에 “지금 좀 통화가 곤란하다.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