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보건소, 폭염 건강관리 각별한 주의 당부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서원·흥덕·청원보건소가 장마철이 지나가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9일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7일까지 온열질환자는 18명이 발생해 지난해 같은 시기 12명이 발생한 것에 비해 온열질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열질환은 열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두통, 어지럼,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이 있다. 폭염대비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수분 섭취하기,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 및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을 취하거나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 강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