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14억원 들여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추진 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등으로 상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23일 시에 따르면 14억원을 들여 노후시설 및 안전시설 개보수, 고객지원센터 보수, 노후전선 정비사업 등을 추진한다. 시설 노후화로 안전에 취약한 두꺼비시장, 복대가경시장, 북부시장, 사창시장, 서문시장, 오창시장, 육거리종합시장 등 7개 시장을 우선 대상지로 선정해 전통시장 소규모 시설현대화사업을 진행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부식된 아케이드 철판 보수 ▲아케이드 물받이 보수 ▲누수 수도관 교체 ▲노후 조형물 보수 등이다. 복대가경시장, 사창시장, 원마루시장 등 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3곳도 보수한다. 옥상 방수 공사, 노후 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