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참사 김영환 충북도지사 주민소환…찬반여론 오천도 “정치적 목적 주민소환 이용 절대 반대” 한종설 “내년 선거 이용 슬픔을 넘어 부끄럽다” 안창현 “스스로 용퇴 마지막 남은 명예 지키는 길” 8일 충북도청 본관 앞에서 오천도 애국국민운동대연합 대표(왼쪽)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애국국민운동대연합)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내년 총선 출마예정인 야권의 한 인사가 대표로 참여해 시작된 김영환 충북도지사 주민소환 추진과 관련 다분히 정치색이 짙은 여론몰이라는 지적과 함께 찬반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오천도 애국국민운동대연합 대표는 8일 충북도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해 “현재 태풍이 내륙을 관통할 수 있고 오송 참사 유가족의 수습도 안 된 상태이고 호우로 인해 여기저기 산재한 피해지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