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초정약수축제 11일 개막…치유마을 개장(사진=청주시)(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2024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11일 성대한 막을 올렸다. 초정치유마을도 이날부터 일반에 공개돼 조용한 자연에 폭 싸여있던 초정리 일대가 사흘간 북적일 것으로 보인다.청주시는 이날 오전 10시 초정치유마을을 개장, 치유마을 입구 ‘비밀의 문’에서 진행되는 개장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장 등 시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296억원을 들여 조성한 초정치유마을은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후 2022년부터 약 2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3만2412㎡ 부지에 연면적 3430㎡ 규모로 지상1층, 지하1층∼지상2층 건물 2개동과 치유공원을 갖췄다. 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