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24년 현업근로자 특수건강진단오는 9월30일까지 유해인자 노출 근로자 600여명 대상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오는 9월30일까지 관내 의료기관을 통해 시 산하 현업근로자 대상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해 규정된 특수건강진단 대상 유해인자 180종에 노출되는 청주시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이다. 앞서 시는 사전 조사를 통해 약 600명의 근로자를 대상자로 선정했다.해당 근로자들이 주로 노출되는 유해인자로는 야간작업, 곡물분진, 목재분진, 광물성분진, 자외선 등이 있으며 부서별 업무에 따라 페놀, 염화수소, 황산 등 화학적 인자에 노출되는 경우도 있었다. 대상자들은 각자 노출되는 유해인자별 검사항목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