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부터 디딤씨앗통장 가입대상 및 연령 확대 청주시, 주거·교육급여 수급가정 아동 포함 0세~17세 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오는 2024년부터 디딤씨앗통장 가입대상 및 연령을 확대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은 저소득층 아동이 성인이 될 때 든든한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까지 가입대상은 생계·의료급여 수급가정의 12~17세, 가정위탁, 시설입소 아동 등이었으나 오는 2024년도부터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정의 아동도 가입할 수 있게 바뀐다. 가입 나이도 0~17세로 확대된다. 가입 아동이 월 5만원 이내 입금 시 정부매칭금을 2배 지원해준다. 4만원 적립하면 8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