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3억원 들여 내덕칠거리 교통섬 주변 녹지 리모델링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3억원을 들여 청원구 내덕칠거리 교통섬 주변 녹지를 리모델링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내덕칠거리는 중부권 문화, 예술의 중심이 되는 문화제조창 앞의 교차로로 평소 많은 시민과 차량들이 오가는 곳이다. 시는 청정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해당 구역에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고 조경석 등 정원 소재를 조화롭게 갖춘다는 구상이다. 경관석과 플랜터를 설치하고 문그로우 21주, 소나무 11주, 남천 80주, 맥문동 1만2830본 등을 식재할 계획이다. 이달 말 공사를 시작해 오는 5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