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7억원 들여 ‘수곡동 명품 황톳길 조성’ 기존 황톳길 연계 왕복 2km 구간…오는 6월 준공예정 (사진=청주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7억원을 들여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수곡동 명품 황톳길 조성사업’을 착공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조성한 황톳길(수곡중학교~산남사거리, 약 360m)과 연결해 산남사거리로부터 개신고가차도 방향으로 약 650m까지 황톳길을 연장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왕복 약 2km의 황톳길이 조성된다. 650m 구간의 노후화된 산책로 등 시설물을 철거하고,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도록 마사톳길과 황톳길을 조성한다. 황톳길은 지압력이 높고 부드러운 질감의 황토를 느낄 수 있는 건식 황톳길과 황토의 촉촉한 감촉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