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8억원 들여 청주종합경기장 그라운드 잔디 전면교체(사진=청주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8억원들 들여 청주종합경기장 그라운드 잔디를 전면 교체한다.13일 시에 따르면 청주종합경기장은 폭우가 내릴 때 경기장에 물웅덩이가 생겨 선수들과 팬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해왔다.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오는 2025년 4월까지 그라운디 잔디 교체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권순영 체육시설과장은 “이번 그라운드 개선공사를 통해 청주종합경기장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제공하고, 선수들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계획한 일정대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