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82억원 들여 서원청소년문화의 집 개관(사진=청주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82억원을 들여 서원청소년문화의 집을 개관했다.13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개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청소년유관단체장, 청소년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서원청소년문화의 집은 연면적 1377㎡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기획·설계부터 청소년과 지역주민, 청소년 전문가 등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했다. 1층은 북카페, 자치활동실, 다목적 강당, 방과후 교실, 휴식공간으로 구성됐으며 2층은 댄스실, 밴드실, 요리실, 뷰티실, 노래방 등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동아리 시설을 갖췄다.특히 1층 다목적 강당에는 청소년 수요가 가장 높았던 실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