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잼 청주, 가을 만끽 다채로운 공연·행사 ‘가득’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동부창고 공개집합 소축제 등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이번 주말 꿀잼 청주에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행사로 가득하다.
19일 충북 청주시에 따르면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어가행렬’, 원도심 문화예술 프로그램, 동부창고 공개집합 소축제, 청주시 거리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시민들을 기다린다.
원도심(성안길~소나무길~향교길) 일대에 이번 주말(21일~22일) ▲소명아트홀 오후 1시, 3시30분에 ‘언빌리버블쇼’ 마술공연 ▲오즈아트홀 오후 3시 ‘헨젤과 그레텔의 과자콘서트’ 어린이 뮤지컬공연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특히 북문누리아트홀에서는 지난 16일부터 ‘함께누리go! 콘서트’ 무료 주간을 진행하고 있으며, 21일~22일(일) 오후 5시 클래식 콘서트를 무료로 감상할 기회가 주어진다.
원도심 갤러리는 ▲회화 2개소(그림시장, 명 갤러리) ▲사진 1개소(예술곳간) ▲공예 1개소(수장고 화) ▲설치미술 1개소(소요공간)로 구성돼 있고,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제17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조정에서 초정으로’를 주제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초정행궁 일원에서 열린다.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 36동에서 ‘공개共個집합’ 소축제 5탄을 개최한다.
청주생활문화센터와 청년기획단 등 다수의 재능기부자들이 준비한 ▲업사이클링 마켓 ▲공개오락실 ▲청년연합 새활용 전시 ▲다양한 현장이벤트 등 20여 개의 프로그램을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성안길 파리바게트 앞에서는 오는 21일부터 22일 오후 2시부터 색소폰·플루트·바이올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4팀씩 선보인다.
청주시 거리공연은 재능 있는 아마추어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주 주말마다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해 연말까지 22회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