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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청주시, 농촌이 함께 잘사는 ‘도농복합특례시’ 진력

굿마니아 2023. 11. 21. 07:44

민선8기 청주시, 농촌이 함께 잘사는 ‘도농복합특례시’ 진력

이범석 청주시장 “농촌 지역 워라밸, 생활 인프라 구축 속도”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민선 8기 충북 청주시가 농촌이 함께 잘사는 상생도시 ‘도농복합특례시’를 위해 진력을 다하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범석 청주시장은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의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살고 싶은 농촌 만들기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청주시 로컬푸드 직매장의 집중 확대를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도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 두 가지를 동시에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

‘사람이 돌아오는 농촌, 도시민과 함께하는 농촌 조성’을 목표로 농촌 협약, 농촌공간정비,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등 농촌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여념이 없다. 

청주청원 통합 청주시의 대표적 축제인 청원생명축제, 도시농업페스티벌은 매년 개최돼 농업인과 도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고 있다.

청주농수산물도매시장이 오는 2025년 12월 옥산면 오산리로 신축 이전하게 돼 청주시 물류유통의 심장이자 충청의 유통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을 ‘모두가 살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농촌지역 인프라 구축 중으로 지난해 국비 공모에 선정돼 4월 농림부와 농촌협약 체결, 상당생활권 활성화 사업을 상호 협력해 추진키로 했다.

‘상당생활권 활성화 사업’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기초생활거점, 신활력플러스 사업 등을 추진하는 5년 단위 사업을 말한다.

(사진제공=청주시청)

 
올해부터 미원면에 다목적회관 등 어울림거점센터를 조성하고, 미원면 행정복지센터를 이전해 하나의 행정복합타운으로 통합하는 사업을 진행 하고 있다.

오는 2024년부터는 517억원을 들여 ▲문의면 돌봄공간, 문화공간 등 기초생활거점 조성 ▲남일면, 가덕면 배후마을 지원사업 ▲2025년부터 낭성면 문화 나르미 사업 등을 추진한다.

청주·청원 상생발전 합의사항에 따른 ‘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사업’으로 옥산면 오산리 일원에 오는 2024년 3월 착공해 2025년 12월에 준공, 본격 이전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를 도농복합도시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농촌, 도시 구분 없이 서로 상생 발전하는 도시, 백만 자족하는 도시로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며 “농촌협약,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농촌 지역에 워라밸을 가져다 줄 생활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청주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