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3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69억2000만원 신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는 3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접수결과 62개 업체에서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시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9월2일까지 5일간 3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신청을 접수했다.
접수결과 3차 융자 지원계획 목표액 250억원에 62개 업체가 269억2000만원을 신청, 19억2000만원을 초과했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중소기업이 시의 융자추천을 받아 은행으로 부터 최고 5억원까지 융자 받으면, 시는 융자금에 대한 이자차액을 연 최대 3%까지 3년간 지원한다.
청주시 유망중소기업과 고용선도기업은 5년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청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 된 제조업과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으로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운영 중인 기업이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피해기업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수출피해 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수시 접수 중이다.
피해기업은 청주시 홈페이지(www.cheongju.go.kr)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기업투자지원과(201-1422)에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