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영구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 모집
11월14일∼18일까지 산남2-1, 산남2-2, 용암2단지 550세대
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다음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산남2-1, 산남2-2, 용암2단지 영구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모집 세대는 산남2-1단지 150세대, 산남2-2단지 200세대, 용암2단지 200세대 등 3개 단지 550세대로 전용면적은 19㎡~26㎡다.
모집대상은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요건 충족 국가유공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저소득 장애인 등이다.
모집공고일인 2022년 10월31일 현재 청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고 세대구성원 모두 무주택이어야 한다.
입주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주소등록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신청서 접수, 소득·재산조회를 통해 예비입주자를 확정하며, 최종 예비입주대상자는 오는 2023년 2월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선정된 예비입주자는 공가 발생 시 예비입주자 순번에 따라 계약을 체결, 실제 아파트 입주까지 다소 시일이 소요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