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1억5000만원 들여 북이삼거리 경관숲 조성
(사진=청주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1억5000만원을 들여 청원구 북이삼거리 인근 북이면 행정복지센터 진입로 일원에 경관숲을 조성했다.
기존에 방치된 자투리땅을 쾌적하게 조성해야 한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지난 9월부터 시작됐다.
시는 1500㎡ 면적에 공기정화 효과가 뛰어나고 여름철 열섬현상 완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소나무와 단풍나무 등 55주와 녹색 옹벽을 조성하기 위해 담쟁이덩굴을 식재했다.
도로변 작은 숲을 만들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 모두에게 쾌적한 녹색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