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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도시관리계획 수립’ 사업 완료

굿마니아 2024. 12. 22. 10:13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도시관리계획 수립’ 사업 완료

청주시, 도로·녹지 등 도시계획시설 변경…자동실효 시설 15개소 정비

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다양해진 시민의 도시계획 변경 요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한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도시관리계획 수립’ 사업을 완료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사유지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도로·녹지 등 도시계획시설을 변경, 자동 실효된 시설 15개소를 정비했다.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513개소에 대한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 총사업비는 1억7000만원이 소요됐다.

단계별 집행계획은 도시계획시설의 집행시기를 예측할 수 있도록 1단계(2025~2027년), 2단계(2028~2030년 이후)로 구분했다. 

토지 소유자들은 본인 토지의 도시계획시설이 언제쯤 집행이 되는지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계획 수립은 실행 가능성이 낮은 도시계획시설을 자동실효 전이라도 해제를 검토할 수 있는 기준이 돼 사유 재산권 침해를 방지하는 데 기여하는 기능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