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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스트리트퍼니처 조성사업’ 준공

굿마니아 2022. 12. 22. 07:18

청주시 ‘스트리트퍼니처 조성사업’ 준공

2억5000만원 들여 조경식재 상징조형물 등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흥덕구 운천동 1710번지 일원에 운천신봉동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추진한 ‘스트리트퍼니처 조성사업’을 준공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스트리트퍼니처 조성사업’은 고인쇄박물관부터 사운로까지 도로조성공간인 문화가로에 2억5000만원을 들여 조경식재와 상징조형물, 조형벤치, 종합안내판, 문주 설치 등 다채로운 거리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문주(구루물문화거리)와 상징조형물은 운천동의 옛지명인 구루물 마을을 상징화해 제작·설치해 이 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찬근 재생성장과장은 “앞으로도 운천신봉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사업추진 과정에서 공사로 인한 불편함이 발생될 수 있어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양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7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운천신봉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2018년부터 문화가로, 고인쇄박물관 내 디지털헤리티지 체험마당, 시니어힐링센터, 스트리트퍼니처 조성사업 등이 추진됐다. 

시는 내년 12월까지 거점시설인 구루물아지트 조성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진제공=청주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