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추석명절대비 청사시설 등 안전점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청사시설 3개소 자체발주 공사현장 1개소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청사시설 3개소와 자체발주 공사현장 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은 추석명절대비 건축·전기·기계 등 각 시설분야의 중대결함과 노후시설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해 조치를 취하기 위해서다.
특히 자체 발주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의식 해이, 관리감독 소홀, 작업안전수칙 미준수 등에 따른 공사장 재해사고 예방이 목적이다.
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조치하고, 중대 사항은 선 안전조치 후 보수 계획을 수립해 보완할 예정이다.
공사현장 안전조치 미흡사항은 관계자를 통한 응급조치와 시정을 요구할 방침이다.
박찬규 회계과장은 “추석명절대비 안전점검 이후에도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청사시설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