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김영환 충북도지사, ‘직언’ 귀 기울이고 공감 표현해야김영환 충북도지사가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국회의원 4선과 과학기술부장관을 지낸 김영환 충북도지사(국민의힘)의 내년 지방선거 재선 도전이 유력한 가운데 즉흥·독선적 리더십이 회자되고 있다.지난해 30대 워킹맘인 김수민 정무부지사에 이어 최근 50대 건설인 출신의 손인석 정무특보(2급)를 임용해 정무기능을 강화한 만큼 김 지사가 이들의 ‘직언’에 귀 기울이고 공감을 표현해야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이런 가운데 김 지사는 자신이 창안한 신개념 노인복지정책으로 ‘일하는 밥퍼’ 사업을 대한민국 최고의 발명품이라며 긍정여론 확산에 사활을 건 모양새다.어르신들의 생계지원, 자존감 회복,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