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보건소, ‘금연구역 확대’ 11월까지 집중단속어린이집·학교 30m 이내 집중점검… 흡연시 최대 10만원 과태료(사진=청주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서원·흥덕·청원보건소가 오는 11월29일까지 금연구역 흡연행위 근절을 위해 합동점검 및 단속을 시행한다.13일 시에 따르면 현행법상 금연구역은 청사,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의료기관, 어린이놀이시설, 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게임제공업소, 음식점 등이다. 시는 조례로 도시공원, 버스정류장 등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앞서 지난 8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시행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시설 경계 30m까지 금연구역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유치원 123개소, 어린이집 551개소, 학교 187개소 등 861개소 주변을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