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정책자문 시민 100인 위원회’ 시정발전 기여 지난 5월 출범 후 7개월간 시정현안 15건 자문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청주시 정책자문 시민 100인 위원회’가 전문적 식견을 바탕으로 시정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시에 따르면 100인 위원회는 기존 형식적으로 운영됐던 정책자문단’을 보완해 지난 5월 출범했다. 규모를 100명으로 늘리고 전문적 자문이 가능한 위원을 섭외해 실질적 자문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취지다. 출범 이후 7개월 동안 위원회를 9차례 개최해 시정 현안 15건에 대해 자문했다. 연 2회 정도로 운영되던 과거의 자문단에 비해 ‘100인 위원회’는 청주시 정책 결정과 현안 해결 과정에 전문적 자문 기능을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