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가루쌀·밀 생산단지 확대 추진(사진=청주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올해도 가루쌀과 밀 생산단지 규모 확대에 나선다. 26일 시에 따르면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 재배를 확대해 쌀 적정생산을 유도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쌀 수급을 조절하기 위한 조치다.지난해 북이면에 조성한 가루쌀 생산단지를 기존 60ha에서 올해 90ha로 확대한다. 지난 2023년 상당구 미원면에 만들기 시작한 밀 생산단지는 지난해 15ha에서 올해 34ha로 넓힐 계획이다.가루쌀 생산단지에는 지난해 시설‧장비 등에 3억9000만원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에는 교육·컨설팅을 위해 2700만원을 지원한다.밀 생산단지에는 시설·장비 및 교육·컨설팅 지원을 위해 올해 1억8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가루쌀, ..